파놉티콘: 간단하게 말하면 모든 정보를 알고 있는 빅브라더라 할 수 있겠다.
통신사는 수익 구조를 침해받기 때문에 좌시하지 않을 테고, 국가는 디지털 파놉티콘에 허점이 생기는 것을 내버려 둘 이 없다.(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 인터넷 바깥의 인터넷 중에서)
파놉티콘: 모두를 감시할 수 있는 구조, 일종의 감옥의 건축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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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놉티콘(Panopticon) 또는 판옵티콘, 패놉티콘, 팬옵티콘은 영국의 철학자이자 법학자인 제러미 벤담이 제안한 일종의 감옥 건축양식을 말한다. 파놉티콘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모두'를 뜻하는 'pan'과 '본다'를 뜻하는 'opticon'을 합성한 것으로 벤담이 소수의 감시자가 모든 수용자를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감시할 수 있는 형태의 감옥을 제안하면서 이 말을 창안했다.
벤담은 자신의 제안서에서 이 감옥의 본질적인 장점을 한 단어로 표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모든 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파놉티콘" 이라고 부를 것...[1]이라고 하였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파놉티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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