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를 만든 수학자들(저자: 김화영, 그림: 최남진, 출판사: 글담출판사)

 

 

중학교 1학년 아이의 방학숙제로 읽어야 하는 책..

 

현직 수학교사가 쓴 책으로 수학자들이 어떻게 살아 왔는지,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내용들이 어떻게 만들여졌는지 등이 쉽게 소개되어있다고, 추천사가 말해준다.

 

중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볼 때, 눈여겨 볼 수 있는 내용은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디오판토스, 데카르트 정도?

나머지는 중학교 1학년 수준으로 알기엔 좀,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이다.

 

아이들이 흔히 하는, 왜 수학을 하냐는 질문에 답을 찾기 어려울 때 참고할 만한 책이다.

 

수학을 따분해 하는 아이에게, 언급하면 잠깐이나마 흥미를 갖는 얘기

1. 탈레스가 별을 보다가 우물에 빠졌었다.

2. 피타고라스 학파에 들어갈 때는 요즘 흔히 말하는 사이비 종교처럼 전 재산을 바치고 들어가야 되었으며, 그 시대에 흔치 않게 여성에게도 교육의 기회가 균등했었다.

3. 피타고라스 학파에서 무리수를 발견한 히파수스가 살해되었다.

4. 데카르트는 파리의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직교좌표계를 개발했다. 그 덕에 도형을 숫자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5. 5차 방정식은 풀지 못한다고 증명한 아벨이 있었다.

6. 유클리드가 왜 위대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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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고대 수학자들

  · 수학의 기초를 세운 탈레스

  ·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밝힌 피타고라스

  · 기하학의 토대를 세운 유클리드

  · 도형의 넓이를 잰 아르키메데스,

  · 원추곡선을 만들어 낸 아폴로니오스

  · 수학에서 맨 처음 기호를 사용한 디오판토스

 

- 중세의 수학자들

  · 방정식 해법 찾기에 나선 수학자들

  · 로그를 발견한 네이피어

  · 좌표평면을 생각해 낸 데카르트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로 수학자들을 콜탕먹인 페르마

  · 삼각형 내각의 합을 밝힌 파스칼

  · 미적분을 발견한 뉴턴

  · 미적분 기호를 만든 라이프니츠

  · 오일러 공식을 발견한 수학의 마술사 오일러

 

- 근대의 수학자들

  · 복소수를 발견한 가우스

  · 절대 부등식으로 현대 수학을 발전시킨 코시

  · 집합연산의 기초 법칙을 발견한 드 모르간

  · 5차 방정식의 비밀을 푼 아벨

  · 집합론을 만든 칸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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