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이라 거창한 이름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동서울에서 성삼재로 가는 버스는 지리산의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되는 4월 말부터 시작되고 한겨울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여행 전]
1. (버스예매) 성삼재 버스를 이용해 지리산에 가려면 버스 승차권 예매 시작일을 잘 확인하여 1개월 전에 예매해야 한다.
2. (대피소 신청) 대피소는 2주 전에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여행]
1. (코스) 성삼재 - 노고단 - 반야봉 - 세석대피소(1박) - 장터목대피소 - 천왕봉 - 중산리
2. (서울복귀 팁)
가. 천왕봉 일출을 본다면, 중산리에서 10:30 버스를 타고 원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산할 수 있다면,
원지에서 서울남부터미널로 오는 11:20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중산리에서 원지로 가는 버스는 직행이 아니고 시내버스처럼 여기저기 들렀다 가는데, 11:20까지는 간신히 맞출 수 있다.
나. 하산시간을 맞추지 못한다면 원지에서 15:35에 남부터미널로 가는 버스도 있다.
다. 아니면, 진주로 이동하여 고속버스를 타야 하는데
** 모든 버스편은 주말일 경우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예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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