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용기있는 기자, 주진우의 소송관련 이야기.

과연 이 책에 나온 것처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죄를 짓지 않고 "사법"과 관련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현실에 참여하지 않고 거리를 두고 살아가면 가능한 일이겠다.


무관심은..... 정말 위험한 현상인데, 과연 내가 자유로울 수 있을까?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마틴 니묄러(1892년-1984년) 목사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시다. 

원문번역
Als die Nazis die Kommunisten hol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Kommunist.

Als sie die Sozialdemokraten einsperr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Sozialdemokrat.

Als sie die Gewerkschafter holten,
habe ich nicht protestiert;
ich war ja kein Gewerkschafter.

Als sie die Juden holten,
habe ich geschwiegen;
ich war ja kein Jude.

Als sie mich holten,
gab es keinen mehr,
der protestieren konnte.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