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 하남풍산역이 들어서며 마을버스를 자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그랬듯 마을버스를 이용하며 느낀 점은

마을버스가 너무 교통법규를 쉽게 무시한다는 점입니다.

 

마을버스는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의 시간이 소중하기도 하고, 정해진 시간에 운행을 해야 하는 기사님들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보다는 안전이라 생각합니다.

 

교차로의 대기신호에서 차량이 별로 없을 때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도 여러 번 목격한 경험이 있으며,

스쿨존에서의 과속 등도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남의 마을버스는 절대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길 수 있도록,

시간보다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마을버스가 되도록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 10. 2.(금) 하남시 홈페이지 민원/신고에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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