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에 대하여

서명숙, 현재 제주올레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책에 나와있는 대로 민족고대 나와서, 언론사 편집장도 하다가, 지금은 제주도에 산다고 한다.


❒ 간단한 줄거리

서명숙씨의 언론 인터뷰에서 이 책은 소설이 아니고 다큐라는 얘기를 들었다.

오히려 소설이었으면 하는 내용에, 더 마음이 아프다.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것인지, 진실이 두려운 것인지, 그런 사람들과 살아온 흔적을 찾아가며, 역사적으로 있었던 사건을 영초언니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얘기다.

학생운동, 구속, 국립 서울대 심재철의 서울역 회군도 나오고,..

역사서로 읽어도 좋을 것 같다. 


❒ 앞으로,

적패청산!

제주도 가면 서명숙씨를 한 번 만나고 싶다.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 위해서..


❒ 첫 문단

서귀포! 진시황제의 사신 서복이 동남동녀 500명을 데리고 불로초를 구하러 남방으로 왔다가 정방폭포 절벽에 서불과지라는 글씨만 남기고 돌아갔다는 전설이 깃든 곳. 그곳에서 나는 나고 자랐다.


❒  중간 문단

1979년 겨울, 독재자 박정희는 세상을 떠났지만 내 청춘은 여전히 차압당하고 압류당한 채였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할 의욕도 없었다.


❒ 마지막 문단

토론토를 떠나는 날, 봉자언니와 함께 영초언니의 집에 들렀다. 한적한 교외 외곽, 척 보기에도 중산층 거주지역으로 보이는 정갈한 단독주택 단지에 자리한 아담한 2층 벽돌집. 거실에 앉아 창밖을 보니 과연 언니가 얘기했던 품이 큰 떡갈나무가 조금씩 잎을 떨구고 있었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행복했다는 영초언니는 과연 여기로 되돌아올 수 있을까.


❒ 다음에 읽을 책

오래된 생각, 윤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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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 라트

  1965년 독일 서부의 농촌도스 슈트랄렌, 농사나 원예에 소질이 없는 사람은 공부를 해야만 하는 곳에서 태어났다.  본대학에서 철하고, 문학, 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주유원, 건설 노동자, 무대 기술자, 연극 평론가 등 다양한 직업세계를 전전하다 40세에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 간단한 줄거리

어느 날, 자기 앞가림도 힘든 처지에 있는 실미 치료사에게 자칭 신이라는 인물이 상담을 신청해 온다. 신과는 한참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단순히 정신이상자라고 하기에도 뭔가 수상쩍다. 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둘은 갖가지 소동을 겪으면서 어느 덧 친구가 되는데...

우리가 스크루지의 얘기로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 이야기와 유사한 구조로 되어 있어 예상되는 대로 얘기가 이어진다.


❒ 앞으로,

작가의 또 다른 책도 읽어볼까 했지만, 

얘기가 비슷할 것 같아, 일단 보류


❒ 첫 문단

신이 없더라도 우리는 신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 볼테르

전처가 한밤중에 문 앞에 서 있다. 

어쩐 ㄷ일이야? 내가 얼빠진 표정으로 묻는다.

상신 도움이 필요해. 결혼 생활에 문제가 생겼어

지금 결혼생활? 내가 더듬거리며 혼란스럽게 머리카락을 쓸어올린다.


❒  중간 문단

그가 고개를 끄덕인다. 이건 낸가 한때 젊고 멍청했다는 뜻이오. 내 엉덩이 쪽 문신도 보시려요? 미켈란젤로의 그 유명한 그림 있지 않소? 신이 아담을 창조한 장면 말이오. 그걸 엉덩이에다 문신했도. 그래서 내가 똥구멍에 힘을 주면 신과 아담의 집게 손가락이 맞닿게 되어 있소.

승무원들은 전부 영국인이다. 그들은 필리핀인이 대부분인 잡역부들을 지휘하는데, 이들 잡역부가 승객들과 접촉하는 일은 거의 없다. 배의 직원들은 모두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푸른색 제복을 입는다. 승무원끼리는 서로 존대를 하지만 보조 인력들을 부를 때는 반말을 한다. 그래서 새파란 승무원이 경험 많은 남자들에게 하대를 하며 명령을 내리는 모습은 퍽 당혹스럽기까지 핟. 피트니스 센터인 담당자인 히긴스씨가 그렇다. 말 이빨에 키만 멀대 같은 이 햇병아리 승무원은 자기 밑의 직원 대여섯 명을 함부로 다룬다. 그중에는 영국인들이 인도 아대륙을 떠낫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 백발이 성성한 인도인도 둘이나 있다.


❒ 마지막 문단

하능리여, 저희를 도와주서서! 라이터가 고개를 들고 외친다.

당연히 도와주겠죠!

나는 차가운 물속으로 뛰어든다.


❒ 다음에 읽을 책

정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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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표지에

나도 멈친멈칫 다가갔다. 

히다키는 엎드린상태로 고개를 틀어 왼쪽 옆얼굴을 내보이고 있었다.

리에 씨는 천천히 무너져 내렷다. 바닥에 무릎을 꿇으면서 동시에 뱃속에서부터 치밀어 오르는 듯한 울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인간의 마음, 그 깊은 곳에서 피어오르는 어둠의 이면

'살인의 동기란 무엇일까? 그것을 생각하며 이 책을 썼다.' 히가시노 게이고 


❒ 작가에 대하여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을 쓴 작가.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을,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 1999년 비릴로 제52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숙명, 백야행, 둘 중 누군가가 그녀를 죽였다. 살인의 문, 편지, 륵소소설, 독소소설, 방황하는 칼 등 다수의 저서를 낸 베스트셀러 작가로 일본 미스터리계의 제일인자이며, 미스터리라는 틀로 묶을 수 없을 만큼 폭넓은 작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 간단한 줄거리

베스트셀러 작가 히다카의 갑작스러운 죽음, 유력한 용의자는 그의 친구인 노노구치

히다카가 왜 죽게 되었으며, 노노구치는 왜 용의자가 되고 범인이 되었는지,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가는 이야기.

어쩌면 나비효과?


❒ 앞으로,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다. 그 원인이 가까운 과거에 있을 수 있고 아주 먼 과거에 있을 수도 있다. 선입견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보다는 합리적인 인과관계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한 사람의 행동이 미칠 수 있는 영역을 무한하다 할 수 있겠다.

❒ 첫 문단

사건이 일어난 날은 4월 16일, 화요일이었다.


❒  중간 문단

나로서는 히다카가 마음속에 그토록 큰 악의를 감추고 있다고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츠미 씨가 전혀없는 소리를 한다는 것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

노노구치 씨, 당신의 심경도 그 학생과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마음속에는 당신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히다카 씨에 대한 깊디 깊은 악의가 잠재되어 있었고, 그것이 이번 사건을 일으키게 한 동기가 아니었을까요?


❒ 마지막 문단

자, 그럼, 수술이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어떻든 건강이 회복되어 살아 있어 주셨으면 합니다. 법정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 다음에 읽을 책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당분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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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데스데이 포스터


해피 데스데이,

아직 보지 못한 한국영화 하루와 비슷한 이야기인 것 같다.


겟아웃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사실에 끌려 영화를 보게 되었다.


아주 간단하게,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을 경험하는 여대생의 죽음 극복 이야기로 죽음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철이 들어가는 내용이다.

범인이 의외라는 점 빼고는, 특별함은 없다.


인터넷의 평점이 높았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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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표지에

EBS 다큐프라임

세상을 움직이는 비밀, 수와 기하

문명과 수학

ESB <문명과 수학> 제작팀 지음 | EBS MEDIA 기획


❒ 작가에 대하여

김형준 PD: 1997년 EBS에 입사했다. 음악과 여행에 관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세상을 배웠고 최근에는 과학 다큐멘터리의 재미에 빠져있다. 대표작으로는 <스페이스 공감>, <수학대기획2-생명의 디자인>, <문명과 수학>, <마테마티카-수학의 원리>, <빛의 물리학> 등이 있다.

김미란 작가: TV다큐멘터리를 주로 집필했다. 초기에는 사람과 자연에 관해, 최근에는 인문과 과학에 관심을 쏟고 있다. 대표작으로 <시대의 초상>, <자연다큐멘터리 바람의 혼 참매>, <문명과 수학>, <빛의 물리학> 등이 있다.


❒ 간단한 줄거리: 목차의 내용임

제1부. 수의 시작: 수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곱셈과 나눗셈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파이값도 모르면서 원의 면적은 어떻게 구했을까?

수학의 모든 것은 이집트에서 출발한다. 3,500년 전 이집트 서기관이 썼던 파피루스 한 장에 의지해 인류 최초의 문명 이집트가 왕국을 운영하는 방식, 그리고 어떻게 분배와 측량의 기술을 터듯했는가를 살펴본다.

제2부.원론: 미국의 독립선언서, 뉴턴의 프린키피아가 모범으로 삼은 책이 있다 바로 유클리드의 원론이다.

유클리드는 그리스의 철학과 수학을 집대성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원론, 이 책은 수학의 원론이 아니라 이후 모든 논리학과 철학, 과학의 원론이 되었다. 점이란 무엇인가?라는 이 간단한 질문 하나에 피타고라스에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 이르기까지 온 그리스의 철학자들이 매달린 이유를 살펴본다.

제3부. 신의 숫자: 공허를 없는 게 아니라 있는 것으로 본 민족이 만든 수, 0. 그것은 신의 숫자였다.

신을 사랑하고 영원을 믿었던 나라, 그들이 만등 숫자 하나가 인류의 역사를 바꿨다. 존재와 부재를 넘나드는 기묘한 숫자, 0운 수학을 무한의 세계로 뻗어 나가게 만들었고, 과학에게 우조를 상상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종교의 나라 인도에서 인류 최고의 발명품 0이 탄생한 내력을 추적한다.

제4부. 문명의 용광로: 대수학, 산술, 기수법, 이전 문명의 위대한 지적 유산덜. 그 찬란한 정신이 이제 아랍의 언어로 무명의 소통을 시작한다.

서양의 지성이 혼돈속에 잠든 시절, 아랍인들은 중세 문명을 이끌었다.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인도의 수학이 아랍으로 녹아들어 새로운 진화를 보여 주었다. 삼각법의 발전, 인도 숫자의 전파, 무엇보다 대수학의 엄청남 도약이 있었다. 당대 문명의 뜨거운 용광로였던 이슬람에서 우리는 학문을 향한 쉼없는 열정과 또 다른 융합을 발견한다.

제5부. 움직이는 세계, 미적분

미적분을 둘러싼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치열했단 싸움! 17세기 영국과 유렵 대륙은 지적 재산권 전쟁에 휘말렸다.

학게는 서로 100년 동안 서신 왕래도 끊었다. 전쟁의 중심에 서 있던 사람은 영궁의 뉴턴과 독일의 라이프니츠, 그들이 서로 먼저 발견했다고 주장한 것은 미적분이었다. 미적분은 변화하는 보는 것을 방정식으로 풀어 내는 마법과 같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뉴턴과 라이프니츠, 과연 승자는 누구였을가?

제6부. 남겨진 문제들: 아마추어 수학자가 낸 문제, 그 봉인은 300년 동안 풀리지 않았다. 저주받은 난제에 도전한 천재 수학자들의 치열한 도전을 만난다.

1963년 영국 케임브리지의 동네 도서관에서 열 살 난 꼬마가 수학 문제 하나를 발견했다. 문제는 초등학생도 이해할 만큼 쉬웠다. 꼬마는 책을 빌려 집으로 돌아가면서 그 문제를 꼭 풀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그것은 300년 동안 답이 있는디도 없는지도 모를 베일에 싸인 문제였고 아이는 해답을 얻는 데 30년을 바쳤다. 인류에게 남겨진 위대한 수학 문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와 푸알카레의 추측을 통해 문명의 지평을 탐색한다.


❒ 앞으로,

유클리드 기하학을 좀 더 살펴봐야겠다.


❒ 첫 문단

어떤 엉뚱한 상상 하나

고대 사하라 사막의 베르베르 유목민 한 사람이 사라진 양 한 마리를 찾아 어느 동굴에 들어선다. 잠시 후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유목민의 모습이 사라지고, 화면은 순식간에 21세기 이집트 카이로 도심의 한 복판으로 이동한다. 시간의 길을 훌쩍 건너온 자, 그 선사시대 사람의 눈에 비친 21세기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  중간 문단

연구는 뉴턴이 먼저, 최초의 논문 발표는 라이프니츠가 먼저다. 그러나 미적분 발견자로서의 공로는 뉴턴과 라이프니츠 모두에게 있다.

....

삶과 죽음은 뉴턴의 승리로 보인다.  ... 오늘날 전 세계 수학 강의실에서 쓰는 미적분 용어 가운데 대부분은 라이프니츠의 것이다.


❒ 마지막 문단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다면 그것은 내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 다음에 읽을 책

유클리드 기하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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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 진흥법안의 주요 골자는 법에서 규정되어 있는 교육기관을 떠나 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위한 법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이러한 학생들이 공적인 교육의 틀을 떠나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거나 그 대책을 마련하기 보다는 문제 발생 이후 현상의 해결을 위한 조치를 한다는 것이다.

공교육의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사립학교가 설립되어, 지금은 그 설립취지를 잊고 부의 대물림이나 부여된 권한 이상의 실력을 행사하는 문제점을 생각해 보면,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은 더욱 신중해야 할 것이다.

또다른 비리사학의 양성제도가 되지 않을까...


최근 적패청산을 말하는데, 비리사학, 친일사학도 청산하라. 예산은 국가에서 받아다 맘껏 쓰고, 감사도 제대로 받지 않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대안교육진흥법안」.pdf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대안교육진흥법안」 

글. 법제처 법제조정총괄법제관실


 Ⅰ| 입안 배경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학업중단을 경험한 학 생은 2010년 6만 592명에서 2012년 7만 4365명으로 증가추세에 있다고 한다. 법에서 이들을 “학교 밖 청소년”이라 부르고 배워야할 학생이 아니라 복지대 상인 청소년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나이에 해당하는 배워야할 학생이 학교를 떠난 사실에 근거하여 학교 밖으로 청 소년으로 자리매김하여 교육부가 아닌 여성가족부에서 관리하는 것이 적절한 지는 별론으로 하고, 여성가족부 통계에 따르면 이들 학교 밖 청소년의 수가 37만 7천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런 학교를 떠난 “학교 밖 청소년”을 계속 학생 으로 부르며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법률이 따로 필요하다. 지난 2017년 9월 1일 의원발의(김병욱의원 등 11인)된 「대안교육진흥법안」 은 이 점에 중점을 두고 발의된 법률안이다. 



Ⅱ| 「대안교육진흥법안」 주요 내용

 

1. 대안교육의 정의(안 제2조)

 가. “대안교육”이란 개인적 특성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내용 및 교육방 법을 통하여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자 중심 의 교육을 말함 

나. “대안교육기관”이란 「초·중등교육법」 제4조에 따른 인가를 받지 아니 한 기관으로서 이 법 제5조에 따라 설립을 등록하고 대안교육을 실시하 는 기관을 말함


2.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안 제3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대안교육의 진흥을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 하고 그에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하며, 교육청 상호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 록 함. 


3. 대안교육기관의 등록 등(안 제5조 ∼ 안 제9조) 

가 대안교육기관을 설립하려는 자는 교육감에게 등록하고, 교육감은 대안 교육기관 설립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 여부를 결정하도록 함(안 제5조). 

나. 대안교육기관 설립·운영자의 결격사유 

 (1)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집행이 종료된 것으로 보는 경우를 포함한다)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부터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선고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5)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행위로 파면·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확정되고 그 형 또는 치료감호의 전부 또는 일부의 집행을 종료하거나 집행이 유예·면제된 날부터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6) 등록이 취소된 날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다. 대안교육기관의 설립·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교육감 소속으로 대안교육기관 설립운영위원회를 두도록 함.


 4. 의무교육 유예(안 제10조)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의무교육의 대상자에 대하여는 「초·중등교육법」 제13조에 따른 취학 의무를 유예할 수 있도록 함.


5. 대한교육지원센터(안 제12조) 

교육부장관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하여 대안교육기관 지 원센터를 설립하거나 대안교육 관련 지원 사업을 하는 연구기관·단체 또는 법 인을 대안교육기관 지원센터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함. 


6. 진로교육 및 인성교육 위탁(안 제14조) 

가. 교육부장관 또는 교육감은 대안교육기관에게 「진로교육법」 제12조에 따른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 또는 「인성교육진흥 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인성교육에 관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하 게 할 수 있음. 

나. 「초·중등교육법」 에 따른 학교의 장은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교육과정 의 일부를 대안교육으로 실시하는 경우 대안교육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 록 함. 


7.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 설치·운영(안 제17조) 

대안교육기관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대 안교육기관에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함. 


8. 대안교육기관의 교원자격(안 제18조) 

가. 대안교육기관의 교원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분야의 학사 이상의 학위를 또는 해당 전문 분야의 경력을 갖추어야 함. 

나. 성폭력 범죄로 인하여 파면·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 감호를 선고받아 확정되고 그 형 또는 치료 감호의 전부 또는 일부의 집행을 종료하거나 집행이 유예·면제된 날부터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은 교원이 될 수 없도록 함.



Ⅲ| 입법전망 

우리나라의 대안교육기관은 1990년대 후반에 처음 등장하였다고 한다. 당시 20세기에 사범대를 나온 교사가 19세기에 지어진 교실에서 21세기를 살아야 하는 학생을 가르친다는 말이 미국 등 선진국의 교육계에서 나오던 시기, 우리 나라도 개인별 특성을 고려하기 어려운 산업시대형 주입식 교육에 대한 대안으 로 맞춤형 수업 내지 수준별 수업 등이 제시되곤 하였다. 대안학교는 이러한 교 육적 수요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며 양적 성장을 이루고, 학업을 중도에 포기할 수도 있는 학생이 계속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기여한 면이 있다. 

현행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은 특수한 지위에 있는 학교 밖 청소 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제1조) 제정된 법 이다. 그러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은 학교를 떠난 학생을 청소 년으로서 복지지원을 하는 데에는 적합하나 학생이 학교 밖 청소년이 된 원인 을 규명하고 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을 학교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발의된 법안은 학교 밖 청소년으로 내몰릴 수 있는 학생에게 진로체험교육, 인성교육 그 밖에 학교장이 위탁하는 교육과정을 맞춤형으로 수행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을 학생으로 돌아오게 하는데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고, 개인별 맞춤 교육인 대안교육을 학교교육과정의 틀 속에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현재 교육기관을 학교, 평생교육시설 또는 학원으로 구분하고 있는 교육관계법에서 별도의 교육기관으로 대안학교를 인정하는 것이 필요한지 등에 관한 정책적 판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법안이 시행되 면 현재 미인가로 운영되는 상당수의 대안학교 문제와 일부 귀족학교화 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 대안학교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된다. 


출처: 법제처(http://www.moleg.go.kr/knowledge/legislationNewsletter?legNlPstSeq=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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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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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하소연, 김민준 지음, 자화상


❒ 책의 표지에

나의 유일한 친구, 그녀의 이름은 하소연이었다.

밤마다 하소연을 털어놓는 한 여자 아이와 그 마음을 탐닉하는 아직 꽃 피지 못한 어린 식물에 관한 이야기


❒ 작가에 대하여

김민준,

김민준 작가의 책 중 처음 접한 책.. 

이 책을보고, 대표적인 책 하나 더 보고싶다..

일상에서의 생각이 나와 비슷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 간단한 줄거리

레옹이 가지고 다니는 화분에 있는 식물, 아글라오네마의 철학적 독백과 

그 식물과 동거하는 여성의 이야기이다.

왠만한 사람보다 더 확실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 식물이,

백마디의 말보다는 더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전해진다.

늘 위로받아야 하는 존재가 아닌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그런 존재가 필요할 것이다.

쓸모라는게, 다른 사람이 정의하는 개념이지만, 정작 중요한 건 타인의 시선, 판단이 아닌 본질인 것이다.

읽는 내내 꽃을 피웠으면 했지만, 읽는 내내 사랑을 찾았으면 했지만, 어찌 보면 쓸쓸하지만 희망으로 봐야될 것이다.


❒ 첫 문단

나의 유일한 친구, 그녀의 이름은 하소연이었다. 그녀는 늘, 나를 바라보며 버릇처럼 말하곤 했다.

"정말이지 나는 참 쓸모 없어."


❒  중간 문단

"꽃을 피우지 못한다 한들, 사랑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 세상 모든 것들은 사랑할 자격과 사랑 받을 자격을 골고루 가진 채 태어난 날 뿐이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 사랑을 단지 소유의 방식으로 이해하려 하지. 그것은 위험한 생각이고, 꽤나 치욕스러운 일이야. 사랑을 소유한다는 말은, 사랑을 구속하여 감금한다는 말과도 같단다. 부디, 사랑과 마주하는 날이 오거든 가두어 두려 하지 말고 인정해 주거라. 어떠한 순간에도 사랑은 닫혀있지 않단다. 사랑을 행하는 때에 자기자신은 모든 것으로부터의 해방을 경험하지. 그것이야 말로 사랑의 본질이란다."


❒ 마지막 문단

"우리 비록, 지금은 활짝 핀 꽃이 아니더라도 고개 숙이지 말자.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곧 우리의 태도인 거니까.


작업노트 13

"배려를 했는데 약자가 되어 있었고 용서를 했는데 미련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것들은 모두 누구를 위한 것일까."

-

-

그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 지는 유일한 길은 용서 밖에 없기 때문에, 내 행복을 위해서 용서하는 것이다. 내 마음에 그 무책인한 짐을 덜기 위해서.


❒ 다음에 읽을 책

시선, 김민준

언제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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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꼴의 정의: 두 반지름과 그 사이의 호로 이루어진 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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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이지원, 대통령의 일하는 방식, 

강태영 민기영 지음 

행복한 책읽기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문학동네


❒ 책의 표지에: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 작가에 대하여: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검은 꽃의 저자 김영하

특히 검은 꽃을 읽으며 김영하라는 작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간단한 줄거리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한 것이었을까,

열여섯에 시작한 살인, 마흔다섯까지 연쇄살인을 하고, 살인을 멈추었던 살인자.

그가 치매를 겪으며 일어난 일에 대한 이야기.

읽는 내내 딸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이 어떤 결론을 바라기도 했지만, 바라는 대로 되지도 않았고

뻔한 결말도 아니었다.

아무리 연쇄살인범이라도, 제가 키운 딸을 위하는 맘이 있나?  그런게 부정인가?  하는 의구심도 있지만, 동기 자체가 불순하기 때문에 그의 행동은 결코 정이니 사랑이니 하는 범주에 들어갈 수 없다.


대부분의 소설들은 그 결과가 짐작이 되지만,

후반부의 반전이 놀라울 따름이다.


❒ 앞으로,

조만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설경구, 설현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진다는데, 기대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q4jVAA9d5w


❒ 첫 문단

내가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인 것은 벌써 25년 전, 아니 26년 전인가, 하여튼 그쯤의 일이다.  그때까지 나를 추동한 힘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살인의 충동, 변태성욕 따위가 아니었다.  아쉬움이었다.  더 완벽한 쾌감이 가능하리라는 희망.  희생자를 묻을 때마다 나는 되뇌곤 한다.


❒  중간 문단

사람들은 악을 이해하고 싶어 한다.  부질없는 바람.  악은 무지개같은 것이다.  다가간 만큼 저만치 물러나 있다.  이해할 수 없으니 악이지.  중세 유럽에선 후배위, 동성애도 죄악 아니었나.


❒ 마지막 문단

미지근한 물속을 둥둥 부유하고 있다.  고요하고 안온하다.  내가 누구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공 속으로 미풍이 불어온다.  나는 거기에서 한없이 헤엄을 친다.  아무리 헤엄을 쳐도 이곳을 벗어날 수가 없다.  소리도 진동도 없는 이 세계가 점점 작아진다.  한없이 작아진다. 그리하여 하나의 점이 된다. 우주의 먼지가 된다. 아니, 그것조차 사라진다.


❒ 다음에 읽을 책: 검은 꽃



출처: http://netset.tistory.com/entry/살인자의-기억법-김영하-문학 [우스끼스쿠스까]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문학동네


❒ 책의 표지에: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 작가에 대하여: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검은 꽃의 저자 김영하

특히 검은 꽃을 읽으며 김영하라는 작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간단한 줄거리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한 것이었을까,

열여섯에 시작한 살인, 마흔다섯까지 연쇄살인을 하고, 살인을 멈추었던 살인자.

그가 치매를 겪으며 일어난 일에 대한 이야기.

읽는 내내 딸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이 어떤 결론을 바라기도 했지만, 바라는 대로 되지도 않았고

뻔한 결말도 아니었다.

아무리 연쇄살인범이라도, 제가 키운 딸을 위하는 맘이 있나?  그런게 부정인가?  하는 의구심도 있지만, 동기 자체가 불순하기 때문에 그의 행동은 결코 정이니 사랑이니 하는 범주에 들어갈 수 없다.


대부분의 소설들은 그 결과가 짐작이 되지만,

후반부의 반전이 놀라울 따름이다.


❒ 앞으로,

조만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설경구, 설현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진다는데, 기대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q4jVAA9d5w


❒ 첫 문단

내가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인 것은 벌써 25년 전, 아니 26년 전인가, 하여튼 그쯤의 일이다.  그때까지 나를 추동한 힘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살인의 충동, 변태성욕 따위가 아니었다.  아쉬움이었다.  더 완벽한 쾌감이 가능하리라는 희망.  희생자를 묻을 때마다 나는 되뇌곤 한다.


❒  중간 문단

사람들은 악을 이해하고 싶어 한다.  부질없는 바람.  악은 무지개같은 것이다.  다가간 만큼 저만치 물러나 있다.  이해할 수 없으니 악이지.  중세 유럽에선 후배위, 동성애도 죄악 아니었나.


❒ 마지막 문단

미지근한 물속을 둥둥 부유하고 있다.  고요하고 안온하다.  내가 누구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공 속으로 미풍이 불어온다.  나는 거기에서 한없이 헤엄을 친다.  아무리 헤엄을 쳐도 이곳을 벗어날 수가 없다.  소리도 진동도 없는 이 세계가 점점 작아진다.  한없이 작아진다. 그리하여 하나의 점이 된다. 우주의 먼지가 된다. 아니, 그것조차 사라진다.


❒ 다음에 읽을 책: 검은 꽃



출처: http://netset.tistory.com/entry/살인자의-기억법-김영하-문학 [우스끼스쿠스까]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문학동네


❒ 책의 표지에: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 작가에 대하여: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검은 꽃의 저자 김영하

특히 검은 꽃을 읽으며 김영하라는 작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간단한 줄거리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한 것이었을까,

열여섯에 시작한 살인, 마흔다섯까지 연쇄살인을 하고, 살인을 멈추었던 살인자.

그가 치매를 겪으며 일어난 일에 대한 이야기.

읽는 내내 딸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이 어떤 결론을 바라기도 했지만, 바라는 대로 되지도 않았고

뻔한 결말도 아니었다.

아무리 연쇄살인범이라도, 제가 키운 딸을 위하는 맘이 있나?  그런게 부정인가?  하는 의구심도 있지만, 동기 자체가 불순하기 때문에 그의 행동은 결코 정이니 사랑이니 하는 범주에 들어갈 수 없다.


대부분의 소설들은 그 결과가 짐작이 되지만,

후반부의 반전이 놀라울 따름이다.


❒ 앞으로,

조만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설경구, 설현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진다는데, 기대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q4jVAA9d5w


❒ 첫 문단

내가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인 것은 벌써 25년 전, 아니 26년 전인가, 하여튼 그쯤의 일이다.  그때까지 나를 추동한 힘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살인의 충동, 변태성욕 따위가 아니었다.  아쉬움이었다.  더 완벽한 쾌감이 가능하리라는 희망.  희생자를 묻을 때마다 나는 되뇌곤 한다.


❒  중간 문단

사람들은 악을 이해하고 싶어 한다.  부질없는 바람.  악은 무지개같은 것이다.  다가간 만큼 저만치 물러나 있다.  이해할 수 없으니 악이지.  중세 유럽에선 후배위, 동성애도 죄악 아니었나.


❒ 마지막 문단

미지근한 물속을 둥둥 부유하고 있다.  고요하고 안온하다.  내가 누구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공 속으로 미풍이 불어온다.  나는 거기에서 한없이 헤엄을 친다.  아무리 헤엄을 쳐도 이곳을 벗어날 수가 없다.  소리도 진동도 없는 이 세계가 점점 작아진다.  한없이 작아진다. 그리하여 하나의 점이 된다. 우주의 먼지가 된다. 아니, 그것조차 사라진다.


❒ 다음에 읽을 책: 검은 꽃



출처: http://netset.tistory.com/entry/살인자의-기억법-김영하-문학 [우스끼스쿠스까]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문학동네


❒ 책의 표지에: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 작가에 대하여: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검은 꽃의 저자 김영하

특히 검은 꽃을 읽으며 김영하라는 작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간단한 줄거리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한 것이었을까,

열여섯에 시작한 살인, 마흔다섯까지 연쇄살인을 하고, 살인을 멈추었던 살인자.

그가 치매를 겪으며 일어난 일에 대한 이야기.

읽는 내내 딸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이 어떤 결론을 바라기도 했지만, 바라는 대로 되지도 않았고

뻔한 결말도 아니었다.

아무리 연쇄살인범이라도, 제가 키운 딸을 위하는 맘이 있나?  그런게 부정인가?  하는 의구심도 있지만, 동기 자체가 불순하기 때문에 그의 행동은 결코 정이니 사랑이니 하는 범주에 들어갈 수 없다.


대부분의 소설들은 그 결과가 짐작이 되지만,

후반부의 반전이 놀라울 따름이다.


❒ 앞으로,

조만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설경구, 설현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진다는데, 기대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q4jVAA9d5w


❒ 첫 문단

내가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인 것은 벌써 25년 전, 아니 26년 전인가, 하여튼 그쯤의 일이다.  그때까지 나를 추동한 힘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살인의 충동, 변태성욕 따위가 아니었다.  아쉬움이었다.  더 완벽한 쾌감이 가능하리라는 희망.  희생자를 묻을 때마다 나는 되뇌곤 한다.


❒  중간 문단

사람들은 악을 이해하고 싶어 한다.  부질없는 바람.  악은 무지개같은 것이다.  다가간 만큼 저만치 물러나 있다.  이해할 수 없으니 악이지.  중세 유럽에선 후배위, 동성애도 죄악 아니었나.


❒ 마지막 문단

미지근한 물속을 둥둥 부유하고 있다.  고요하고 안온하다.  내가 누구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공 속으로 미풍이 불어온다.  나는 거기에서 한없이 헤엄을 친다.  아무리 헤엄을 쳐도 이곳을 벗어날 수가 없다.  소리도 진동도 없는 이 세계가 점점 작아진다.  한없이 작아진다. 그리하여 하나의 점이 된다. 우주의 먼지가 된다. 아니, 그것조차 사라진다.


❒ 다음에 읽을 책: 검은 꽃



출처: http://netset.tistory.com/entry/살인자의-기억법-김영하-문학 [우스끼스쿠스까]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문학동네


❒ 책의 표지에: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 작가에 대하여: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검은 꽃의 저자 김영하

특히 검은 꽃을 읽으며 김영하라는 작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간단한 줄거리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한 것이었을까,

열여섯에 시작한 살인, 마흔다섯까지 연쇄살인을 하고, 살인을 멈추었던 살인자.

그가 치매를 겪으며 일어난 일에 대한 이야기.

읽는 내내 딸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이 어떤 결론을 바라기도 했지만, 바라는 대로 되지도 않았고

뻔한 결말도 아니었다.

아무리 연쇄살인범이라도, 제가 키운 딸을 위하는 맘이 있나?  그런게 부정인가?  하는 의구심도 있지만, 동기 자체가 불순하기 때문에 그의 행동은 결코 정이니 사랑이니 하는 범주에 들어갈 수 없다.


대부분의 소설들은 그 결과가 짐작이 되지만,

후반부의 반전이 놀라울 따름이다.


❒ 앞으로,

조만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설경구, 설현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진다는데, 기대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q4jVAA9d5w


❒ 첫 문단

내가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인 것은 벌써 25년 전, 아니 26년 전인가, 하여튼 그쯤의 일이다.  그때까지 나를 추동한 힘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살인의 충동, 변태성욕 따위가 아니었다.  아쉬움이었다.  더 완벽한 쾌감이 가능하리라는 희망.  희생자를 묻을 때마다 나는 되뇌곤 한다.


❒  중간 문단

사람들은 악을 이해하고 싶어 한다.  부질없는 바람.  악은 무지개같은 것이다.  다가간 만큼 저만치 물러나 있다.  이해할 수 없으니 악이지.  중세 유럽에선 후배위, 동성애도 죄악 아니었나.


❒ 마지막 문단

미지근한 물속을 둥둥 부유하고 있다.  고요하고 안온하다.  내가 누구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공 속으로 미풍이 불어온다.  나는 거기에서 한없이 헤엄을 친다.  아무리 헤엄을 쳐도 이곳을 벗어날 수가 없다.  소리도 진동도 없는 이 세계가 점점 작아진다.  한없이 작아진다. 그리하여 하나의 점이 된다. 우주의 먼지가 된다. 아니, 그것조차 사라진다.


❒ 다음에 읽을 책: 검은 꽃



출처: http://netset.tistory.com/entry/살인자의-기억법-김영하-문학 [우스끼스쿠스까]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문학동네


❒ 책의 표지에: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 작가에 대하여: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검은 꽃의 저자 김영하

특히 검은 꽃을 읽으며 김영하라는 작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간단한 줄거리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한 것이었을까,

열여섯에 시작한 살인, 마흔다섯까지 연쇄살인을 하고, 살인을 멈추었던 살인자.

그가 치매를 겪으며 일어난 일에 대한 이야기.

읽는 내내 딸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이 어떤 결론을 바라기도 했지만, 바라는 대로 되지도 않았고

뻔한 결말도 아니었다.

아무리 연쇄살인범이라도, 제가 키운 딸을 위하는 맘이 있나?  그런게 부정인가?  하는 의구심도 있지만, 동기 자체가 불순하기 때문에 그의 행동은 결코 정이니 사랑이니 하는 범주에 들어갈 수 없다.


대부분의 소설들은 그 결과가 짐작이 되지만,

후반부의 반전이 놀라울 따름이다.


❒ 앞으로,

조만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설경구, 설현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진다는데, 기대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q4jVAA9d5w


❒ 첫 문단

내가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인 것은 벌써 25년 전, 아니 26년 전인가, 하여튼 그쯤의 일이다.  그때까지 나를 추동한 힘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살인의 충동, 변태성욕 따위가 아니었다.  아쉬움이었다.  더 완벽한 쾌감이 가능하리라는 희망.  희생자를 묻을 때마다 나는 되뇌곤 한다.


❒  중간 문단

사람들은 악을 이해하고 싶어 한다.  부질없는 바람.  악은 무지개같은 것이다.  다가간 만큼 저만치 물러나 있다.  이해할 수 없으니 악이지.  중세 유럽에선 후배위, 동성애도 죄악 아니었나.


❒ 마지막 문단

미지근한 물속을 둥둥 부유하고 있다.  고요하고 안온하다.  내가 누구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공 속으로 미풍이 불어온다.  나는 거기에서 한없이 헤엄을 친다.  아무리 헤엄을 쳐도 이곳을 벗어날 수가 없다.  소리도 진동도 없는 이 세계가 점점 작아진다.  한없이 작아진다. 그리하여 하나의 점이 된다. 우주의 먼지가 된다. 아니, 그것조차 사라진다.


❒ 다음에 읽을 책: 검은 꽃



출처: http://netset.tistory.com/entry/살인자의-기억법-김영하-문학 [우스끼스쿠스까]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문학동네


❒ 책의 표지에: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 작가에 대하여: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검은 꽃의 저자 김영하

특히 검은 꽃을 읽으며 김영하라는 작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간단한 줄거리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한 것이었을까,

열여섯에 시작한 살인, 마흔다섯까지 연쇄살인을 하고, 살인을 멈추었던 살인자.

그가 치매를 겪으며 일어난 일에 대한 이야기.

읽는 내내 딸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이 어떤 결론을 바라기도 했지만, 바라는 대로 되지도 않았고

뻔한 결말도 아니었다.

아무리 연쇄살인범이라도, 제가 키운 딸을 위하는 맘이 있나?  그런게 부정인가?  하는 의구심도 있지만, 동기 자체가 불순하기 때문에 그의 행동은 결코 정이니 사랑이니 하는 범주에 들어갈 수 없다.


대부분의 소설들은 그 결과가 짐작이 되지만,

후반부의 반전이 놀라울 따름이다.


❒ 앞으로,

조만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설경구, 설현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진다는데, 기대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q4jVAA9d5w


❒ 첫 문단

내가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인 것은 벌써 25년 전, 아니 26년 전인가, 하여튼 그쯤의 일이다.  그때까지 나를 추동한 힘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살인의 충동, 변태성욕 따위가 아니었다.  아쉬움이었다.  더 완벽한 쾌감이 가능하리라는 희망.  희생자를 묻을 때마다 나는 되뇌곤 한다.


❒  중간 문단

사람들은 악을 이해하고 싶어 한다.  부질없는 바람.  악은 무지개같은 것이다.  다가간 만큼 저만치 물러나 있다.  이해할 수 없으니 악이지.  중세 유럽에선 후배위, 동성애도 죄악 아니었나.


❒ 마지막 문단

미지근한 물속을 둥둥 부유하고 있다.  고요하고 안온하다.  내가 누구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공 속으로 미풍이 불어온다.  나는 거기에서 한없이 헤엄을 친다.  아무리 헤엄을 쳐도 이곳을 벗어날 수가 없다.  소리도 진동도 없는 이 세계가 점점 작아진다.  한없이 작아진다. 그리하여 하나의 점이 된다. 우주의 먼지가 된다. 아니, 그것조차 사라진다.


❒ 다음에 읽을 책: 검은 꽃



출처: http://netset.tistory.com/entry/살인자의-기억법-김영하-문학 [우스끼스쿠스까]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문학동네


❒ 책의 표지에: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 작가에 대하여: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검은 꽃의 저자 김영하

특히 검은 꽃을 읽으며 김영하라는 작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간단한 줄거리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한 것이었을까,

열여섯에 시작한 살인, 마흔다섯까지 연쇄살인을 하고, 살인을 멈추었던 살인자.

그가 치매를 겪으며 일어난 일에 대한 이야기.

읽는 내내 딸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이 어떤 결론을 바라기도 했지만, 바라는 대로 되지도 않았고

뻔한 결말도 아니었다.

아무리 연쇄살인범이라도, 제가 키운 딸을 위하는 맘이 있나?  그런게 부정인가?  하는 의구심도 있지만, 동기 자체가 불순하기 때문에 그의 행동은 결코 정이니 사랑이니 하는 범주에 들어갈 수 없다.


대부분의 소설들은 그 결과가 짐작이 되지만,

후반부의 반전이 놀라울 따름이다.


❒ 앞으로,

조만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설경구, 설현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진다는데, 기대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eq4jVAA9d5w


❒ 첫 문단

내가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인 것은 벌써 25년 전, 아니 26년 전인가, 하여튼 그쯤의 일이다.  그때까지 나를 추동한 힘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살인의 충동, 변태성욕 따위가 아니었다.  아쉬움이었다.  더 완벽한 쾌감이 가능하리라는 희망.  희생자를 묻을 때마다 나는 되뇌곤 한다.


❒  중간 문단

사람들은 악을 이해하고 싶어 한다.  부질없는 바람.  악은 무지개같은 것이다.  다가간 만큼 저만치 물러나 있다.  이해할 수 없으니 악이지.  중세 유럽에선 후배위, 동성애도 죄악 아니었나.


❒ 마지막 문단

미지근한 물속을 둥둥 부유하고 있다.  고요하고 안온하다.  내가 누구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공 속으로 미풍이 불어온다.  나는 거기에서 한없이 헤엄을 친다.  아무리 헤엄을 쳐도 이곳을 벗어날 수가 없다.  소리도 진동도 없는 이 세계가 점점 작아진다.  한없이 작아진다. 그리하여 하나의 점이 된다. 우주의 먼지가 된다. 아니, 그것조차 사라진다.


❒ 다음에 읽을 책: 검은 꽃



출처: http://netset.tistory.com/entry/살인자의-기억법-김영하-문학 [우스끼스쿠스까]

❒ 앞표지

  노무현이 꿈꾸었던 시스템에 의한 국정운영 해설과 에피소드

"국민들이 잘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가운데 정부혁신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대통령비서실 업무관리스템, 이지원을 만든 것이다.  그것만 생각하면 그냥, 기분이 좋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2005. 8. 25. KBS 특별프로그램 <참여정부 2년 6개월, 대통령에게 듣는다> 중


❒ 뒷표지

이지원은 곧 시스템 민주주의다

공직사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국민을 위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것이 기본인 대한민국이 되어야 합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주신 교훈대로 옳은 것을 지켜 이로움을 얻는 공직사회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는 정권교체와 관계없이 시스템에 의한 국정운영 시스템 민주주의가 대한민국 공직사회의 일하는 문화로 작착되어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 이해찬(전 총리, 노무현재단 이사장)

참여정부 들어와서 달라진 청와대의 문화로 꼽혔던 것 가운데 하나가 대통령과 실무자 간의 격의  없는 대화였다.  이제 그 폭과 깊이는 온라인망을 통해 더 넓어지고 깊어지고 있다.  대통령의 필체를 만날 수 있다.  때로는 오탈자도 그대로 전달된다.  키보드 치는 대통령으로부터 살아있는 언어가 나온다.

 - 윤태영(참여정부 대변인, 제1부속실장)


❒ 작가에 대하여

  - 강태영: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산업은행 조사부와 인사부에서 주로 기획업무 및 특별과제를 수행하였고, 포스코 해외유학장학생3기로 선발되어 영국 런던정경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략 ...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에서는 업무혁신비서관 및 혁신관리비서관으로서 청와대 업무관리시스템 이지원 개발기획과 정부확산을 위한 변화관리 업무를 리드하였다..... 후략...

- 민기영: 컴퓨터공학과 기술정책을 전공하였고, 민주당에서 정당사상 최초로 국민경선 전자투개표 업무를 총괄하였으며, 온라인 선거캠페인 업무를 담당하였다.  참여정부에서는 이지원을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 업무를 담당하였고, 참여정부가 끝나고.... 후략


❒ 간단한 줄거리

  참여정부 청와대의 내부 업무관리시스템에 대한 이야기., 현재도 쓰고 있는 온나라시스템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거의 사장되다시피 했다고들 하나,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이지원을 기반으로 하는 새 업무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는 좋은 소식도 있었다.

  기존의 경직된 공직사회의 의사결정구조를 투명하고 유연하게 바꾸는 시스템이었다고 한다.

  이 시스템 역시 도입단계에서 기존의 시스템에 익숙한 구성원들의 반발을 누그러뜨리는 기술이 무엇보다 필요했을 것이며 교육을 통한 혁신이 실현될 수 있다고 증명되었을 것이다.

  6.25 직후 군이 정부의 정책이나 표준을 이끌었고, 어느 정도 정부가 안정되었을 때, 정부의 제도가 민간을 이끌었으나, 민간 기업이 안정화 되고 나서 오히려 정부가 민간부분의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지원은 보기 드물게 정부가 새롭게 민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을까?


❒ 앞으로,

  나도?? 뭘??? 해봐????


❒ 첫 문단

  국민 대다수는 "정부의 일하는 방식은 비밀"이라는 얘기를 듣고 살았다.  1997년 국민의 국정참여와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보공개법이 제정되었지만 정부의 일하는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행정학을 전공하는 학자들조차 정부의 일하는 방식을 파악하기 위한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청와대, 즉 대통령비서실이 하는 일은 모두가 국가기밀이라 누가 어떤 지시를 내리고 어덯게 일했는 지 알 수가 없다.  오히려 조선시대엔 승정원일기와 조선왕조실록이 있었는데 말이다.


❒  중간 문단

  청와대에서 각 부처의 자료를 바로 찾아보기 위해서는 몇 가지 포맷에서 통일시켜야 될 것입니다.  파일의 포맷을 통일시키고, 그 다음에 파일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을 통일시켜야 하며, 그 파일을 분류하는 방법을 통일시켜야 됩니다.  왜냐하면, 가급적이면 개념이 통일되어야 말이 통하기 쉽잖아요.  그렇게 해서 대통령, 장관, 국장, 과장, 일반 직원, 


❒ 마지막 문단

  250여 년 전 다산 정약용 선생이 주신 지혜 또한 가슴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백성을 다스리는 것은 어진 마음에 있는 것이지 행정능력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어려움을 국복하는 길은 성실, 그리고 성실, 또 성실 뿐이다. 그러나 성실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확실하게 마음을 다잡아야 함을 또한 명심해야 한다."


❒ 다음에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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